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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, 경의선 철도·도로 내년 9월 완공
정부는 내달중 착공될 경의선 철도 복원 공사와 함께 남북을 잇는 왕복 4차선 도로 공사에도 착수, 내년 9월초 모두 완공할 계획이다. 건설교통부는 남북 경협의 통로 역할을 할 경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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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상회담-재계 반응·움직임] 북특수 기대…돈줄이 관건
경제계는 남북 정상회담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일제히 환영하면서 '북한 특수(特需)'를 기대했다. 기업들은 그동안 추진해온 38건(투자금액 2억2천5백37만달러)의 남북경협 사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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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첫 삽 뜬 개성공단] 南 기업들 반응
지난달 30일 착공식이 열린 개성공단에 대해 국내 중소기업들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반면 대기업들은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플라스틱 제조회사인 우한세릭 관계자는 2일 "임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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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첫 삽 뜬 개성공단] 南 기업들 반응
지난달 30일 착공식이 열린 개성공단에 대해 국내 중소기업들은 기대감을 갖고 있는 반면 대기업들은 관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플라스틱 제조회사인 우한세릭 관계자는 2일 "임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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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베리아 석탄 … 북한 철로 거쳐 포항에 왔다
북한 철로를 거쳐 시베리아산 유연탄을 국내에 반입하는 한국과 북한·러시아 간 시범 프로젝트가 결실을 거둬 첫 반입분이 29일 새벽 한국에 도착했다.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28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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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벽에 머리 처박고 싶다" 북한에 반성문 제출
"Where can I buy newspaper?"(신문을 어디서 삽니까) "It's over there. "(저쪽입니다) 간첩단 일심회 조직원이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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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외정책과 국회의 역할분담
北-美간 제네바 기본합의를 통해 북한핵 문제 해결의 계기는 마련되었다. 적어도 북한의 핵위협이 감소되고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정부의 해석에 공감하면서 핵문제로 인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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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People] 汎현대 결속 구심점 정상영 KCC 명예회장
최근 범(汎)현대가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. 한라가 만도를 되찾아오는 데 성공하는 한편 현대중공업과 KCC는 태양광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다. 지난해 말엔 서울 계동 현대자동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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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수로 컨소시엄 10國 참여-北美 3단계고위급회담 재개
북한(北韓)에 경수로를 지원할 국제컨소시엄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(KOED)에는 한국(韓國).미국(美國).일본(日本).중국(中國).러시아 이외에 프랑스.독일(獨逸).영국(英國)등 유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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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대북 중대 제안' 정부 발표] 외신 반응
세계 주요 언론은 12일 한국 정부의 대북 중대 제안 발표를 주요 기사로 앞다퉈 보도했다. AFP 통신은 이날 북한이 핵 무기 개발 계획을 포기하면 휴전선을 관통하는 송전선을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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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국대학교 북한연구소 11회 북한포럼]
◎ 교류협력적 관점에서 본 북한관광 ◎ - 양문수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1. 남북관광교류협력의 주요 의의 ☐ 남북관광은 남북관계 개선, 한반도 긴장 완화 및 평화체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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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금강산관광 살리는 길
금강산관광이 수익악화로 기로에 서 있다. 첫 관광선이 동해항을 출항할 당시 '햇볕정책의 옥동자' 라던 금강산관광이 30개월 만에 사업주인 현대그룹의 '애물단지' 로 전락해 중단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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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현대 대북사업도 먹구름
현대건설이 자금난을 겪으면서 현대가 추진하고 있는 대북사업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. 현대건설의 유동성 확보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최소 2조원 이상이 필요한 대북사업까지 챙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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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금강산 개발에 유의할 점
정부가 현대의 금강산종합개발사업을 승인했다. 이제부터는 금강산이 단순 관광의 대상이 아니라 막대한 물적.인적 교류가 이뤄지는 거대한 북한개발사업이 되는 것이다. 북한의 물자와 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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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광공사 "금강산 사업비 남북협력기금 요청"
한국관광공사(사장 趙洪奎)가 금강산 사업 참여를 위해 추진해온 금융권 대출에 의한 자금 조달이 힘들다는 이유로 남북 협력기금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. 관광공사가 기금 사용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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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금강산관광 속여서 될 일인가
정부가 최근 금강산 관광사업을 놓고 교묘한 방법으로 사실을 호도한 일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. 한나라당이 어제 일반에 공개한 현대아산과 북측 아태평화위의 합의서 및 확인서 내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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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·소 냉전 때도 과학자들은 상대국 연구실에서 일해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피터 아그리 교수(오른쪽 둘째)가 과학원 산하 이과대 소속 교수들과 과학교류 협력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. [토슨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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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, 도메인 통일도 협상
남북한 정보기술(IT) 교류.협력사업 제2차 방북단(단장 文光承 하나비즈닷컴 대표)이 IT분야 협력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4박5일 일정으로 27일 평양에 들어간다. 북한의 대남 경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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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, 한국중공업 공식 입찰 참여 선언
현대중공업이 오는 10월로 예정된 한국중공업 공개경쟁입찰에 참여키로 공식 발표했다. 이로써 한중 민영화에는 현대와 삼성이 외국사와 컨소시엄을 구성,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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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, 아프리카 ‘북한 절친국’ 공략 외교 성과
박근혜 대통령이 29일(현지시간) 우간다 무세베니 대통령과 함께 엔테베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. 한국 대통령이 우간다를 방문한 것은 1963년 수교 이래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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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기업들, 국내 SOC 참여 열기
덴마크 물류회사인 머스크 등 주한유럽연합상의(EUCCK)소속 10여개 회원사들은 지난 2월 부산.광양만의 항구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컨테이너공단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했다. 20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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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계, 정몽헌회장 귀국에 촉각
정몽헌(鄭夢憲) 현대 회장이 요즘 무척 바쁘다. 국내서 보기가 어렵다. 鄭회장은 지난달 29일 소문내지 않고 중국 베이징행 비행기를 탔다. 현대 그룹의 마지막 경영자협의회에서 정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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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인포뱅크, 통일벤처협의회와 무관
북한관련 웹사이트인 `조선인포뱅크''를 운영하는 `범태평양조선민족경제개발촉진협회''는 30일 대북 인터넷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위해 설립된 남한 `통일벤처협의회''와 아무런 연관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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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경협 잘되면 대러시아 사업도 활기
남북관계가 개선돼 경협이 활성화되면 대북사업 뿐아니라 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(CIS)지역 사업도 현재의 단순무역을 넘어선 대규모 프로젝트 위주로 전환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.